[iPlay50 mini] 유용한 기능들 #1 - 디스플레이 편

  안녕하세요. 터미널입니다. 

 

  태블릿의 디스플레이는 눈으로 보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만족감과 직결되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요즘 8인치 가성비 태블릿으로 핫한 iPlay50 mini (아마 iPlay50 mini pro도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의 디스플레이 관련된 유용한 기능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동영상을 보거나 전자책을 볼때 아래 기능들을 활용하면 더 나은 디스플레이 환경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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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어둡게 모드 - 자기전 침대에서 뒹굴뒹굴 할때 강력 추천!

 

  저는 잠들기 전에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을 하거나 유튜브 또는 동영상을 보곤 하는데, iPlay50 mini의 밝기를 최소화 하더라도 좀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 밝기를 최소화 하면 불끄고 태블릿을 볼 때 눈이 부신 느낌이 없었습니다.)

 

  Alldocube 사에서도 해당 사실을 아는지 더 어둡게 모드를 기본 기능으로 숨겨서 (...) 넣어두었습니다. ;;; 아래는 더 어둡게를 적용한 모습니다. (휴대폰으로 삼각대 없이 기본모드로 촬영하다보니 동일한 환경에서 비교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더 어둡게를 적용하였더니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화면을 볼 때 눈부심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이 부신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더 어둡게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과정으로 셋팅하시면 됩니다. 

 

  Step1: 바탕화면에서 아래로 두번 스와이프하여 알림창을 띄운 뒤, 타일 메뉴 수정 버튼을 터치 합니다. 

 

 

  Step 2: 아래와 타일 제어 창이 나타나면 더 어둡게를 길게 터치 한 뒤, 상단으로 올려 적당한 위치에서 손가락을 떼고 뒤로가기를 눌러 셋팅을 종료합니다. 

 

 

  셋팅이 완료되면 타일 메뉴에 고정되며 필요할 때 바탕화면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1회 또는 2회) 하여 쉽게 더 어둡게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2. 야간 조명 -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야간 조명 기능은 패널의 색감 (푸른색 밝기 강도를 낮춤)을 조절하여 눈의 피로감을 좀더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저는 iPlay50 mini로 책을 볼 때 눈에 피로감이 덜한것 같아 낮에도 야간 조명 기능은 on 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도 마찬가지로 바탕화면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하여 알림창을 띄운 뒤 타일 메뉴에서 on/off 할 수 있습니다. 

 

 

 

3.  Reader 모드 -  흑백모드로 전환됩니다. 

  Reader 모드는 태블릿을 컬러모드에서 흑백모드로 전환시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이북 리더 (e-book reader)와 가장 유사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저는 흑백모드에 적응하지 못해 Reader 모드로 책을 읽고 있지는 않습니다. ;;;)

 

  재미있는 것은 야간모드와 별개로 작동하여 Reader 모드와 야간모드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화면을 보실 때 원하시는 모드를 적용하시면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을 셋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마무리

  디스플레이 관련된 기능들을 셋팅하면서 혹시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해당 모드들을 적용해보고 스크린샷을 찍어 봤는데, 스크린샷에서는 색감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위 기능들 (더 어둡게, 야간 조명, Reader 모드)는 모두 하드웨어적으로 변경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어둡게 모드를 사용하면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상으로 iPlay50 mini의 유용한 기능들 #1 - 디스플레이 편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터미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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