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순리자가 아닌 역행자의 삶을 살아라! (역행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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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듯, 가끔 유튜브를 본다. 거기서 자청 형님을 만났다. (네이버 ID가 jachung87@naver.com 인걸 보니 나보다 6살은 어린것 같지만, 나보다 돈이 많으니 형님이다. 누가 그랬다. 자기보다 돈 많으면 형님이라고.. 쿨럭.. ;;) 처음에는 뭐하는 사람인가 싶었는데, 한달에 1억을 넘게 버는 분이라고 하더라. 으응? 1년에 1억도 아니고 한달에 1억이라고? (최근 유튜브를 봤더니 월 1억을 넘었다고 한다.) 이 사람에게 뭐가 있길래 한달에 1억을 넘게 벌지? 라는 생각이 나를 역행자로 이끌었다. 

 

1. 내 마음대로 책 요약 (일부는 그대로 가져오기도 함)

[역행자] Chapter 01 -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 자수성가 스토리 50개쯤 들으면 된다고 한다. 
    - 재미 있는게 인간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 못한다고 한다. 재미있었던 예시를 하나 가져 오겠다.

당신이 마트에 갔는데 레몬이 너무 싱싱해서 즙을 짜먹으려고 샀다. 집에와서 그 레몬을 반으로 뚝 잘랐더니, 즙이 줄줄 흐른다. 음료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즙을 쫙 짠다면....? 

출처: 기획의 정석 (박신영 지음, 세종서적)

입에 침이 돌지 않나? 실제로 나는 레몬을 산적도 없는데 말이다. 

자수성가 스토리 50개를 읽으면서 그 사람들과 동화되고, "그래 나도 할 수 있어" 라고 세뇌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고 생각, 하루 2시간 책읽기, 하루 2시간 글 쓰기 를 지속함
•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먼저 가짐.
•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지음, 다산북스) 추천

• 이 파트는 자청의 찌질했던 이야기를 다룬다. 이를 통해 독자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을 하고싶음을 전한다.
• 재회상담사로 일하고, 돈을 벌었다가 친구와 동업했다가 헤어짐.
• 순이익 3,000 중에서 650밖에 받지 못하는 이유는 부자의 그릇이 작았기 때문이다.

 

[역행자] Chapter 02 - 자의식 해체

• 자의식(self arwareness): 자신의 인격이나 개별성에 관한 경험이나, 여기서는 자존심 (자기에 대해 일반화된 긍정적인 태도) 으로 이해됨
• 상대방이 잘하면 잘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질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인정하고 상대방이 잘하는것을 받아들일것.
• 실수했을때 대처: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를 하지 않기위한 학습이 필요, 그러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 (주식 추천인 또는 리딩방 방장등) 에게 잘못을 전가.
  
  
• 자의식 대처 방법
  탐색: 기분 전환 관찰, 어디서 오는지 파악
  인정: 자신의 처지와 비교 (냉철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 자신의 변화의 계기로 삼음

• 걸음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최고의 방법

 

[역행자] Chapter 03 - 정체성 만들기

• 정체성: 자기내부에서 일관된 동일성을 유지하는것, 다른 존재와의 관계에서 어떤 본질적인 특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 . (나는 이런사람이다)
• 정체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머리에 설치, 바뀐 정체성에 실행을 위한 환경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이거 읻대까지 못하면 벌금 드릴게요.) 만든다.
• 주변에 목표를 공유, 벌금등으로 배우의 진을 친다.
• 사람들은 돈 벌 생각은 하지만 행동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
•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게될 확률이 높다 (순리자)
  
  
• 정체성 소프트웨어 설치
  1. 독서
  2. 환경 설정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만들기. 월세 비싼곳으로 이사, 외부에 알리기)
  3. 집단 무의식
  
  
• 무언가를 빠르게 배우려면 동호회등 관심 집단에 가입.그 주변에 있으면서 서서히 물들면 된다. 그러나 거기에 매몰되어서는 안됨.
  
  
• 자기 마음의 상처 핥기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창한 목표 세우고나서 실패, 이를 보호하기위한 자의식보호를 위한 방어기재 발동. 
  스스로를 믿기보다, 인간의 사리와 본성을 이해하는데 투자했음.
  
  
•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실패할리 없다.)

 

[역행자] Chapter 04 - 유전자 오작동

• 클루지: 결코 완벽하지 않은 일종의 엉성한 해결책
  - 심리적 오류가 생길 때 마다 클루지 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음.
• 폴 매클린: 뇌의 진화를 3단계로 설명 - 포유류, 파중류, 인간의 뇌를 모두 가지고 있음.
• 조심성이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 (독버섯을 먹는 다던가 하는 호기심은 죽음으로 연결됨)하였으나, 오늘날에는 클루지로 남음.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보라.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구독자가 없는 것이 내 삶의 죽음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다.)

 

[역행자] Chapter 05 - 뇌 자동화

• 뇌 자동화를 위해 자청 아저씨가 추천하는 방법.
  1. 2시간 책을 읽고, 2시간 글을 써라. +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다.
  2. 쉬어야 근육이 만들어 진다. 마찬가지로 뇌도 잠을 잘 자야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진다. 
  
  
• 뇌 자동화를 위한 방안.
  1.  안쓰던 뇌 자극 하기: 그간 접해보지 않았던 분야의 책 (문과생이라면 이과책) 을 읽어본다.
  2. 안가본 길 걷기: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면서 뇌가 ‘생각’하기 시작한다.
  3. 충분한 수면: 8시간은 꼭 자라. (장기 기억에 도움이 된다.)
  4. 몽상모드: 멍때리기 (좋은 풍경 보기, 이런저런 생각하며 샤워하기 등), 여행도 추천 (여행하며 생각에 잠기기)
  
  
• “당신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100명 중 94등에서 2등으로 올라가는 방법론은 분명히 있다는 점이다.”

 

[역행자] Chapter 06 - 역행자의 지식

• 기버(giver) 이론 - 1을 받으면 2를 주라.
• 확률게임 – 확률에만 베팅하라
• 타이탄의.도구 –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정신을 타이탄의 도구는 5개 이상 일 때 더욱 확률이 높아짐
  1.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2. 디자인
  3. 동영상 편집기술
  4. 전자책
  5. 프로그래밍
  
  
• 메타인지: 존 플라벨(J. H. Flavell)의해 만들어진 용어로 '자신의 생각에 대해 판단하는 능력' (from 나무위키)
  – 실행하고, 확인하고, 실패로 부터 배우라.
•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두가지 – 독서와 실행 (구체적 목표 설정)
• 한번 추진력을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넣는다.

 

[역행자] Chapter 07 -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돈벌기의 기본: 상대방의 시간을 줄여주거나 행복을 증가시킨다. 
  - 돈버는 것의 핵심은 문제 해결력
  - 유튜브에서 자청 형님이 이것도 이야기 해 주었었는데 자청 형님 말씀대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이 유튜브를 보면서 '맞아, 여기에 돈이 있어'라는 생각을 하게됨.
  
  
•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병사 (글쓰기, 유튜브, 책, 투자금등)를 만든다. 그리고 병사들의 지휘관이 된다.
  병사 지휘관: 저자, 유튜버, 부동산 투자자, 사장
  
  
•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방법: 옳은 방법으로 꾸준히 투자
• 자수성가 부자의 공통점 5가지
   1. 정체성 변화 (새로운 일에 도전)
   2. 20권의 법칙 (도서를 쉬운것 부터 읽음. 마케팅도서들도 추천),
   3. 유튜브 시청 (책읽는게 싫다면),
   4.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셋팅, (쓰면서 반복, 재학습),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 잠자기전 10분동안 하나의 주제로 글쓰기
• 젊은 부자들 공부방법
  1. 좋은 유전자와 환경; 거의 없다 (hoxy.. 금수저?)
  2. 주말 세미나형 (주말에 겁나 돌아다님)
      - 주말 아침에 일찍 일어나 2시간을 자기개발을 위해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함 (주말 총 4시간)
  3. 책 덕후형; 쉬운책부터 시작해서 처근차근 올라간다.
  
  
• 경제적 자유로가는 알고리즘
   - 직장인 그룹, 무스펙 그룹, 전문직 그룹, 사업자 그룹이 있고, 나는 직장인 그룹이라 직장인 그룹만 소개 
   - 대기업; 취업  → 대기업 → 사업 → 투자 or 취업 → 대기업 → 투자 → 사업
   - 중소기업; 취업 → 중소기업 → 임원 → 사업 → 투자 or 취업 → 중소기업 → 평사원 → 투자 → 사업
  - 결국 투자가 먼저냐 사업이 먼저냐 차이 (하지만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해야 경제적 자유 달성)
  
  
• 초보가 왕초보 도와주면 그게 사업임 
   - 아임웹, 망고보드, 윅스에서 로고 디자인을 해볼 수 있음 
  
  
• 6단계 밸런스 이론: 상품인지 - 호기심 - 정보습득 - 의심 - 결제직전 망설임 - 결제의 간편성
  - 자세한 내용은 이상한 마케팅의 6단계 밸런스 (여기를 클릭) 이론 원문 참고 

 

[역행자] Chapter 08 - 역행자의 쳇바퀴

• 사람의 성장과정
  1.  초등학생 때 천부적 재능을 가졌더라도, 중고등 학생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패배한다.
  2.  중,고등학생 때 아무리 잘해도 프로 선수들에겐 상대가 되지 않는다. 패배한다.
  3.  프로 선수가 되더라도 그 리그 탑급 선수에겐 패배한다.
  4.  세계 최고가 되더라도, 이전 자신의 기록에 패배한다. 혹은 새로운 유망주에게 패배한다.
  
  
• 역행자: 나는 좀더 높은 목표를 세웠으니 실패가 너무나 당연한거야. 그래, 이제부터 뭘 보완하면 다음 레벨로 갈 수있을까? 뇌 최적화부터 할까? 자의식부터 해체할까?”를 고민한다.
•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 하면 된다.

 

2. 역행자에서 추천하는 책 

역행자 뿐만 아니라 아래 책들도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몇몇 읽은 책들도 보인다. 

 

레벨1***

독서 입문자가 읽을 만한책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저·김윤수 역·다산북스·2020년 12월

『인스타브레인』 안대르스 한센 저·김아영 역· 동양북스·2020년 5월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저·김문정 역·쌤앤파커스·2012년 9월

 

레벨2***

레벨1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면 꼭 읽어야 할책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프레이저 도허티 저·박홍경 역·명승은 감수·비즈니스북스·2017년 10월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저·최원형 윤동준 역·다른상상 2017년 10월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캐럴 로스 저·유정식 역·알에이치편리아·2014년 1월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가바사와 시온 저·오시연 역·쌤앤파커스 2018년 5월

『더시스템』 스콧 애덤스 저·김인수 역·베리북·2020년 7월

『러쉬!』 토드 부크홀츠 저·장석훈 역·청림출판·2012년 4월

『미치지  않고서야』 미노와 고스케  저·구수영  역·21세기북스·2019년 7월

『부의 추월차선』 엠재이 드마코 저·신소영 역·토트출판사·2013년 8월

• 부의 추월차선 - 개인적으로도 매우 추천하는 책. 부를 빠르게 축적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언스크립티드』 엠세이 드마코 저·안시열 역·토트출판사·2018년 1월

『오래된 연장통』 전중환 저·사이언스북스·2010년 1월

『최강의 인생』 네이브 아스프리 자·신솔잎 역·비즈니스북스·2019년 07월

 

레벨3***

레벨2를 읽는 데 무리가 없다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나의 인생책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한스-게오르크호이젤 저·강영옥 김신종 한윤진 역·비즈니스북스· 2019년 10월

『생각에  관한 생각』  마니얼 카너먼 저·이창신 역·김영사·2018년 3월

『욕망의 진화』 데이비드 버스 저·전중환 역·사이언스북스·2007년 8월

『정리하는 뇌』 대니얼 J. 레비틴 저·김성훈 역·와이즈베리·2015년 6월

『지능의 역설』 가나자와 사토시 저·김준 역·연필·2020년 5월

『클루지』 개리 마커스 저·최호영 역·캘리온·2008년 11월

• 클루지 -  유튜브에서 자청 형님이 소개해준 책이라 읽어봤는데 레벨 1,2를 건너뛰고 읽어서 그런지 나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책이었다. 읽으면서 '뭐 이런 어려운 책을 소개해준거야 ㅠㅠ 라고 생각하며 끝까지 읽었으나 무슨 내용인이 이해가 어려워서 다시 읽어봐야 하는책

 

3. 역행자를 읽고나서..

일단, 자청 형님은 고등학교때 찌질했다고 했지만, (당연하게도) 지금은 아니다. 그리고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책은 읽은 사람들이 쉽게 읽힐수 있어야 한다. (블로그 글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내글은... ㅠㅠ) 어려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런 측면에서 자청 형님은 상당히 똑똑한 사람이다. 10만부 이상이 팔린 이유가 있다.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터미널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