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아버지 입니다.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남들은 어떻게 공부시키는지, 그 호기심으로 이 채을 집어 들었습니다. 제가 받은 이 책의 느낌은, 6세부터 초6까지 어떻게 교육시키면 좋은지 그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서 다룬 매뉴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읽어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선행학습에 대한 저자의 생각 이 잘 담겨 있습니다. (선행학습이 나쁜건 아니지만, 번아웃을 조심해야하고, 선행학습보다는 문해력, 연산력, 체력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내에 누가 더 반복을 많이하느냐가 시험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제 주변에 선행학습을 시키고 있는 가정이 있는데 아이가 번아웃이 온것 같다며 걱정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그집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