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독서

[성공독서] 기업 경영 전에 자기 경영부터!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3부/완결)

RnD터미널 2022. 10.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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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으로 경영하라 표지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표지 (출처: YES24)

 

3 뇌행동학

10. 세대 간의 공존을 위하여: 세대차를 일으키는

  • 같은 세대라도 동일한 경험을 공유하지 않는다면 각기 다른 문화를 추종하고 만들어낸다.
    영국에서 비틀즈음악: 머리를 밀고, 징을 박은 검은 가죽옷을 입고 군화를 신음
    미국에서
    비틀즈음악: 머리를 길고 집시처럼 전국을 떠돌아 다이며 자유연애를 즐김

세대의 탄생 - 우리나라의 세대별 성향과 사고방식

  • 뇌과학 입장에서의 세대차이가 나는 이유: 세대가 공유하는 경험들에 의해 형성된 신경세포망 연결 패턴이 서로 닮을 밖에 없으며, 결과 특정한 자극에 동일하게 반응하기 때문
  • 젊은뇌와 나이든 뇌의 차이
    젊은뇌: 새로운 음악, 운동과 같이 새로운 것에 호기심히 동하며, 삶의 활력과 동기부여가
    나이든뇌
    :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가치를 두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
     (에너지 소모 측면에서도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이미 있는 지식을 활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세대별 특징

세대 출생시기 대표적인 성향 또는 가치관 상사가 '점프'라고 외쳤을때
베이비붐 세대 1946~1964 경쟁적, 이상추구, 규율 준수, 근면함 일단 뛴다.
X세대 1965~1979 풍족함, 독립성, 효율성, 회의적 얼마나 높이요?
M세대 1980~1995 혁신성, 적응성, 경험중시, 윤리성, 모험기피 왜요?
Z세대 1996~2012 협업 중시, 실용적, 초경쟁적, 독립성, 윤리성, 모험기피 시범 보여주세요.

 

일할 때에는 이렇게 - 뇌과학이 알려주는 세대별 케미

  • Z세대 특징: 인터넷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하여 협업선호, 자기만의 사적공간에서 작업하기 선호, 직접얼굴보고 말하기 선호
  1. 베이비 vs.  Z세대
    이비 세대나 Z세대나 모두 경쟁환경에 내몰림 (베이비붐: 경제성장, Z세대: 글로벌 금융위기)
    Z세대가 원하는것: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
     

  2. X세대 vs. Z세대
    독립적이고 실행적이라는 면에서 닮음
    X세대는 독립성과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성과에 대한 개인 공헌도에 관심이 많음
    X세대는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에 대해서는 인색한 편임
    Z세대는 협업을 선호하며, '내가 얼마만큼 협업해야 당신이 나의 성과를 인정해줄 것이냐'
     
  3. M세대 vs. Z세대
    공통점: 빠른변화와 사회적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함
    M
    세대 특징: 급여가 줄더라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근무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75%
    Z세대의 특징: 선배의 직접적인 경험담을 직접들을 필요를 못느낌
                      (또래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며 경험함)
     
  • 세대별 특징을 이해하면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방 (상사든 후배든)을 이해하고 상대방과의 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M세대 인데 성향은 X세대에 가깝네요 ;; 
     

11. 함께라서 너무좋아: 집단사고의 위험

  • 삼인성호: 세 사람이 모이면 (없던) 호랑이를 만든다. -> 집단 사고의 위험성

이거 괜히 나만 바보 되는거 아냐

  • 우리 뇌는 자주 '남들이 좋아하는것' '남들이 듣고 싶어하는 '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 ' '내가 말하고 싶어하는 '보다 우선시 .
    ->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을 다른 사람이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 주장하는 것으로 바꾸려는 경향이 있음
  • 짜고치는 집단 실험
    시험장에 10 (속이는 사람들)+ 1명이 있고, 시험장에 연기를 불어넣음
    10명이 연기가 나도 시험을
    실험자
    1명도 많은 경우 시험을 그냥 (실험자 10명중 2~3 정도만 대피 대응)
    -> 나만 죽는거 아니니까? 이상해도 남들 걱정(?)안하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하는 생각.
      
    저도 상황이면 그냥 시험보고 있을 합니다. ;;
  •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만듬

조직이 광기에 사로잡힐 - 집단 사고와 집단 극화

  • 조직에 속한 사람들은 조직 내의 조화를 지향. 본능적으로 일치는 좋은 , 갈등은 나쁜것으로 인식함
  • 집단극화: 집단 토론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보다 극단적 주장을 지지하게 되는 사회심리학적 현상 (나치집단)
  • 사회정체성 이론: 사회정체성을 이루는 자아존중감을 높이려는 방식으로 자싱이 지각한 특정 집단의 지위와 지위의 정당성 안정성과 같은 구조정 요인들을 추구한다는 이론
  • 한사람의 결정보다 여러사람의 결정할 경우 집단 극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처벌 수위가 경고 정도이더라도 여러 사람이 모여 결정할 경우 높은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음.)
  • 집단사고가 나쁘지만은 않음: 인력과 자원을 집중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내를 일사분란한 조직을 만들 있음.
  • 조직의 집단 극화를 줄이는 방법은 객관적인 증거와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임.
  • 자신이 집단 극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
     
  • 저는 어느 작은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 복지 정책중 하나로, 본사 건물 1층 카페 음료 이용 시 직원할인 20% 혜택이 있습니다. (대표님 영업력 굿!)
    그리고 본사 탕비실에는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사와 500 미터쯤 떨어진 연구소에서 본사 탕비실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다른 제품의 커피 캡슐을 관리부에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당사 복지 정책상 본사 건물 1층에 있는 카페 (직원할인 20%) 이용을 원칙으로 이유로 연구소에 커피 캡슐 구매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빠서 이 논리를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 논리가 혹시 집단극화의 예는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12. 그래도 희망은 있다: 뇌의 변화를 이끄는 몇가지 방법

  • 신경가소성: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뇌가 스스로 신경 회로를 바꾸는 능력 (사용할 수록 뇌는 근욱처럼 꾸준히 발전한다는 이론)
  • 그러나 뇌과학에서 뇌가 어느정도 변하는지, 어떻게 해야 변화할 있는지에 대해 어떤 답변을 내놓고 있는지가 중요함.
  • (2022 기준) 최근 연구에서는 변화를 인할 만큼 뇌의 가소성이 충분치 않을 있음.

정말우리는 변할 있을까 - 가소성의 신화

  • 우리의 뇌는 인간이 자유의지 능력에 의해서 쉽게 변할만큼 그렇게 단순하지도, 호락호락하지도 않다.
    (뇌를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쉬운일이 아니므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포유류 층의 모델 (뇌를 너무 단순화 하거나 평면화 하는 오류를 범한 대표적인 )
    모델은 진화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는 비판을 받았으나, 가설은 이해하기 쉽고, 설명하기도 쉬운 장점이 있음.
    1
    (파충류의 , 본능/생존의 ): 체온유지, 심장박동, 호흡등 담당
    2 (포유류의 , 감정의 ): 이 부분을 자극하면 특정 생각과 감정이 나타남 (감정 담당)
    3
    (영장류의 , 이성/사고의 ): 인간이 보고 듣고 느낀 정보들을 분석하고 추론하고 이해하는 고도의 지적과정 담당
     
  • 뇌는 상기 모델처럼 단순하지 않고, 훨씬 복잡하며, 뇌의 모든 영역들은 서로 얽히고설켜서 상호 작동할 아니라, 장기와 호르몬들과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 가소성적용이 가능한 가장 쉬운방법: 새로운 경험이나 기술을 연마함으로써 신경세포의 새로운 연결을 만드는
  •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학습을 강화하고 이를 반복하고 인코딩화하여 이를 기억하고 나아가 기억을 반복적으로 끄집어냄으로 습관화 해야함.
  • 성공에 대한 경험은 각별하므로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신경세포망을 효과적으로 변경시킬 있음.

뇌를 속이기 - 보상네트워크 이용하기

  • 돈과같은 물질적인 보상뿐 아니라 사회적 인정과 자아실현과 같은 비물질적인 요소들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활성화 있다고 . (분배의 공정성, 투명한 정보의 공유, 평등의 실험, 배움에 대한 기회 )
  • 적절한 목표를 주고 이것을 스스로 달성하게 하는 것도 좋은 동기 부여 방법임
    (인간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자체를 즐기며, 뇌의 쾌락 지수가 증가한다고 하며,
    질문에 대한 정답을 계속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일 수록 보상 신경망 시스템이 강하게 활성화 되는 것이 밝혀짐)
     
  • 사람들은 비난보다는 칭찬을 좋아하나, 비난이나 질책이 칭찬보다 뇌에 미치는 영향이 강함.
    (생존(?) 위한 시스템이 발동하다보니 질책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큰게 아닌가 혼자 추측해 봅니다.)
  • 뇌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뇌의 보상 신경 시스템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이용해야함.
  • 기업을 비롯하여 조직 차원으로는 구성원 개인의 보상 신경 시스템이 최대한 활성화 있도록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
  • 그들이 이룬 성과에 대해서 조직 내에서 정당한 평가와 인정을 받을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함.

 

  • 구성원 개인의 능력이 모여서 팀의 능력이 되고, 팀의 능력이 모여서 회사의 능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능력 발휘는 매우 중요하며, 역시 개인의 능력발휘에는 보상 시스템 (+공정함) 이 최고네요.
    공정함 이라는것. 이건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 책의 저자는 나가는 말에 이 책을 졸작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정도 책을 쓰실 수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드디어(?)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책 요약 및 제 생각정리가 끝났네요 ; 

(바쁘다는 핑계로... ㅠㅠ 더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제 글에 관심가져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터미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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