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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 [성공독서] 기업 경영 전에 자기 경영부터!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1부)
2부 뇌경영학
4장. 하나마나한 코칭: 코칭의 헛점
-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가 주는 코칭의 의미:
기술의 전수를 넘어서 두 인격이 만나 서로에게 공감을 표현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
박 상무의 속사정 - 시스템오류의 위험성
- 직원들을 개발하고 고용을 유지하며 이직을 줄이는 것이 기업 경엉진들의 중요한 업무중 하나임.
- 기업의 코칭은 직원들의 부족한 부분 개선에 좀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
- 그러나 코칭을 받은 직원들은 잠시 변화를 보이지만 결국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음
이유1: 코칭 받는 사람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유2: 관리자가 다른 직원을 평가할 때 주관적 의견이 작용 (객관적 평가를 하지 않음)
색안경을 끼고 상황을 판단. 그러나 자신이 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에서 발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 성공적인 코칭의 원리
- 성공 코칭의 조건1: 코칭받는 사람의 마음이 '휴식과 소화'상태에 있어야함.
잘못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요구할 경우: 교감신경계 활성화 (공격에 대한 대응 준비)
잘못을 지적없이 개선방안을 요구할 경우: 부교감신경계 활성화 (휴식과 소화 상태, 수용적 뇌 기능 활성화) - 성공 코칭의 조건2: 장점을 발견하고 장점을 발전시킴
- 성공 코칭의 조건3: 어떤 행위로 일어난 '객관적 사실'과 '상급자가 느낀점'을 이야기 해줌
- 성공 코칭의 조건4: 현재 문제만 볼것이 아니라 과저, 현재, 미래를 서로 연결해서 생각
미래의 계획과 그것을 달성학 위해 무슨일을 할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코칭에 더 효과적 - 성공 코칭의 조건5: 왜라고 묻기보다 무엇에 대해 물어보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물어보라 - 성공 코칭의 조건6: 칭찬은 즉시, 그리고 구체적으로 하라.
"이번 프로젝트에 OOO이 경쟁사보다 제안 발표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들었네. 잘했고 수고 많았어." 등 - 스스로를 코칭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코칭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 (나의 장/단점은? 내 성향은? 등)를 파악하고 내 장점을 더욱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자기개발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MBTI같은 무료 성격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고, 직무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해보고 무엇을 개선해야할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5장. 회의는 하나마나, 결론은 보나마나
- 회의를 하는 이유: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뭔가 익숙한 윌례 회의실 풍경
- 당장 생존을 걱정하는 직원들에게 '자유롭게', '기탄없이' 자기 생각을 말해 보라는 회의 주관자의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다.
- 보통 추진력이 강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주위에는 조용하거나 순종적인 사람들이 포진되어 있다.
(순응하거나, 퇴사하거나, 다른 부서로 옮겨간지 오래이기 때문) - 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하기 어려운 이유
1. 평판 캐스케이드 효과: 대새의견에 반대할 경우 이미 (잠정적으로) 합의된 내용을 부정하는 나쁜 사람이 됨
2. 정보 캐스케이드 효과: 대세의견 주장자의 정보와 경험이 본인것 보다 더 풍부하고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생각때문에 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를 꺼림 (권위에 의한 논증의 오류)
- 불행하게도 경영자를 포함한 많은 관리자들이 투쟁 또는 도피 방식으로 조직 내에서 의사소통을 함
캐미를 이용하자 - 일하는 4가지 스타일
- 비즈니스 케미스트리 시스템
스타일 | 대표적인 특성과 성향 |
탐험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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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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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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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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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규칙이 없을 경우 탐험가형과 추진가형이 회의를 주도하게됨
- 조화로운 회의를 위한 방안
1. 참석자 스타일 파악 및 회의 흐름 시뮬레이션 후 발표자 순서/시간 결정 (발표시간 한정 필요)
2. 비판적 의견도 얼마든지 수용한다는 것을 참석자에게 인지시킴
3. 회의에 어떤 아이디어든 제시 가능을 인지시킴 (실현 가능성이 없어도 OK)
TIP: 브레인라이팅 (서로 의견 교환 없이 자기 의견을 종이에 적어서 제출)도 좋음
- 회의전에 6하원칙에 대해 생각해 본뒤, 회의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Who) 누구와 진행할 것인가
2. (When) 언제부터 언제까지 진행할 것인가
3. (Where) 어디서 진행할 것인가 (회의실 / 온라인 등)
4. (What/Why) 이 회의는 왜 하는가 (이 회의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가)
5. (How) 어떤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할 것인가 (자료 발표, 자유 회의, 브레인스토밍)
- 아마존에서는 내러티브 메모 (6페이지 줄글)를 읽은 후 회의를 진행하는데, 나중에 건의를 통해 내러티브 회의와 함께 브레인 라이팅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6장. 우리의 손은 두개 뿐이다.
- 우리뇌는 5%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 거짓임
신경 네트워크의 비밀
- 뇌는 다양한 영역이 복잡하게 연결되어있고, 의식적/무의식적 모두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함
- 네가지 주요 신경 네트워크와 그 특징
네트워크종류 | 활성화 조건 및 요인 | 조정 대상 | 용도 |
태만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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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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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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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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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한뇌 - 멀티태스킹 권하는 사회
- 멀티태스킹은 뇌의 피로를 훨씬 가중시킴 - 많은 일을 하지만 도리어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함
- 『The One thing』을 보면 한가지 일에 집중해야 성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한번에 하나의 업무만 주지 않죠. 저는 오전 9시 부터 10시까지는 일정 계획과 잡무, 그리고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하나의 일에 집중. 오후 3시부터 다른 업무 수행. 이런 일정을 잡고 있는데, 사실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대신에 그 4시간 동안 하나의 업무에 집중하면, 확실히 그날의 업무 성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저는 이를 위해 알람들도 껐습니다. 방해 받고 싶지 않아서 말이죠. 멀티태스킹. 꼭 피해야할 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7장. 닮아가는 뇌
- 고등영장류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때 활성화 되는 신경회로 3가지
1. 정신화: 목표 설정 및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 수행 회로
2. 공감화: 남의 동기와 감정을 이해하고 향후 행동 예측을 위해 자신을 남의 입장에 놓음 (역지사지)
3. 거울화: 남의 기분과 감정을 느끼고 어느정도까지 체험 (따라하기)
모방의 원리 - 거울 뉴런의 비밀
- 거울효과(따라하기): 원시 자연속에서 그가 적인지 친구인지 판단해야 했던 순간의 선택에서 나온 진화의 선물
- 밈(meme): 한 사람이나 집단에게서 다른 집단으로 생각이 전달될 때 모방 가능한 사회적 단위
사회적으로 습득된 행위로 모방과 반복으로 이루어진 코드 (문화적 유전자)
긍정적인 거울 뉴런이 발휘되어야 할 상황
- 동료가 신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 거울 뉴련은 자연스럽게 그의 활기차고 자유로운 표정과 행동을 모방하고 싶어짐.
- 몰아붙이고 질책하는 상사의 표정과 행동은 직원의 거울 뉴런이 금세 알아차림.
- 진정한 성장은 서로를 스승으로 삼고 거울 뉴련을 활용할 때 일어남.
- 후성 유전학: 후천적으로 습득된 행위도 유전이 가능하다는 학문
공포를 주입하면 실제로 이로 인해 유전자 변화가 촉발되고 이는 다음세대로 전수된다는 사실이 밝혀짐
(아무래도 공포는 생존과 관련이 있다보니 생존을 위해 DNA에 빠르게 반영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심지어 그 중 일부는 유전까지 된다고 하니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직장동료들 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8장. 인간에게는 얼마의 노동이 필요한가.
-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생산성이 돈이되는 시대가 되었음.
- 이제는 단순, 반복, 규격중시, 현상유지라는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에서 혁신, 복잡, 분석, 변화의 지식 패러다임으로 옮겨갈 때임.
업무시간의 스위트 스팟 (Sweet spot)
- 생산성은 업무시간에 비례하지 않음.
- 생산성 프로젝트: 다양한 시간을 근무해봄
최적시간: 35~40시간/주 (그이상 근무시 효율 저하)
- 생산적이기 위해서는 시간뿐 아니라 집중력과 에너지를 잘 관리해야함.
- 직장인들은 업무시간의 47%를 공상과 몽상으로 보냄
(그러나 업무를 해결한 뒤 몽상을 즐긴 직원이 자신의 작업을 더 잘 기억하고 이해함)
-> 태만 네트워크의 힘?
-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일하는가가 아닌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느냐를 관리해야함
- 생산적으로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성과를 내고,
절약한 시간으로 재충전하고,
의미있는 일에 시간을 재투자 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높인다.
생산성에 대해 뇌가 말하는 것
- 태만네트워크: 외부 자극이나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분리시켜 창조된 생각과 혁신적인사고를 발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의외로 잘 떠오른다.)
답답할 때 여행을 떠나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역행자』의 저자 자청님도 문제해결을 위해 여행을 떠난적이 있다고 하네요. -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탄력근무도 좋지만, 잘못하면 나태해 질 수 있음
(탄력 근무를 시행한다면 성과측정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출근시간에 1분이라도 늦으면 마치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에서 무슨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겠는가?
- 주 40시간 이상 일하면 근무 효율이 저하 되어서 주 60시간 8주 처리한 일의 총량과 주 40시간 8주 근무시의 일의 총량이 동일 하다고 하네요. 어딘가에는 분명히 더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낮시간 동안 주위에 휘둘리는 일이 많은데, 휘둘리지 않고 혼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9장. 최적의 스트레스를 느끼는 법: 뇌과학으로 본 스트레스
- 여키스-도슨 법칙: 스트레스를 통해 각성 수준이 올라가면 덩달아 수행능력도 올라간다는 이론
업무에 따라 스트레스도 달라진다?
- 정신차리고 집중할 수록 일의 성과도 올라가나, 어려운 과업이 주어지면 성과가 어느정도 올라가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떨어짐.
- 기간에 대한 말미를 충분히 주지 않고 사업기획서 같은 보고서를 내놓으라고 업무 지시를 내리면 곧잘 하는 직원도 있고, 보고서 내용이 시원치 않은 직원도 있음
-> 최상의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최적각성이 다름 - 개인마다 느끼는 스트레스에 관한 민감도와 각성도는 각기 다름
-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밀어붙이기식' 경엉 마인드를 과감히 버리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진 부당한 스트레스가 없는 기업 문화를 만드는 것이 뇌과학을 이애한 경영진이 해야할 일임.
좋은 스트레스도 있다고?
- 유스트레스(eustress): 긍정 영향 스트레스 (연인과의 데이트에 대한 긴장감, 스포츠 경기 기대감 등)
- 디스트레스(distress): 부정 영향 스트레스 (과중한 업무의 압박, 부부간 잦은 다툼 등)
- 현실을 감안하지 않은 과다한 목표치, 목표 지상주의로 인한 지나치게 전투적인 업무환경, 불공평한 인사나 급여는 구성원들에게 디스트레스로 작용함
- 유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하네요. 과중한 업무는 문제가 되겠지만, 이 업무는 나에게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일이다. 라고 셀프세뇌를 한다면 디스트레스가 유스트레스로 좀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음에는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3부 뇌 행동학에 대한 요약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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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독서] 기업 경영 전에 자기 경영부터!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1부) :: 터미널의 기록 보관소 (tistory.com)
[성공독서] 기업 경영 전에 자기 경영부터!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2부) :: 터미널의 기록 보관소 (tistory.com)
[성공독서] 기업 경영 전에 자기 경영부터!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3부/완결) :: 터미널의 기록 보관소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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