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의 기록 보관소

4장: 인재, 원석과 보석 4.1. 발굴과 양성: 반드시 피해야할 사람부터 제거하라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라는 만고불변의 진리 앞에서 리더들은 항상 이 문제를 고민하게 됨 아웃라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들보다 월등한 성과를 내는 사람 최고의 인재: 호기심이 많은 사람 내가 잘 모르는 분야는 책 또는 그 분야 전문가를 만나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함 모든 조건을 갖춘인재는 없으므로, 피해야할 인재상부터 규명 1)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사람 2) 겸손하지 않게 무례한 사람 3)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람 4) 뒤에서 딴소리 하는 사람 (조금만 잘 못 되면 불평불만을 터뜨리는 사람)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보다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인..

3장. 전략: 생존과 성장 3.1 너 자신을 알라: 업의 본질, 현재와 미래를 직시하라 자신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한 뒤, 미래 목표를 설정해야함 -> 전략을 세우려면 '스타팅 포인트'와 '파이널 골'을 먼저 명확하게 해야한다는 뜻임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정확한 업의 본질을 먼저 파악해야함. 제조업은 실력을 '절대치'로 가져가야함 (기술이 절대적 우위에 있어야함) 서비스업의 경우 '우월전략'을 목표로 전략을 짜야함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때 cash cow가 있어야 다음 단계의 전략 수립에 용이함 전략의 기본은 우선 자신의 베이스캠프를 튼튼하게 구축하고 배수의 진을 치는 것임 기존사업 전략의 핵심은 '지속 성장'에 있으며, 전략 목표의 핵심은 '절대적인 경쟁력 확보' (초격차 전략)에 달려..

2장. 조직: 원칙과 시스템 2.1. 조직도: 사람을 채우기전에 조직도부터 그려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상태에 대한 리더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이 요구됨. 우리가 도달하고자하는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궁극적인 지향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정해야함. 최종목표를 정확하게 예상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통찰력의 결과일 것임 최종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먼저 필요한 것은 최적의 조직을 셋업하는 것임 리더는 항상 '우리의 지향점은 이것이다. 어떻게 조직을 셋업해야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를 고민해야함. 조직도는 리더가 직접 작성 - 인사팀에 작성지시는 바람직하지 않음 - 초안은 리더가 작성하고, 인사팀 피드백을 받아 조직도 완성 부서명은 무조건 심플하고 명확..

제가 이번에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에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께 합격률 향상을 위한 소소한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한국연구재단 사업공고 페이지 입니다. :: 한국연구재단 :: (nrf.re.kr) :: 한국연구재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고 제 2022-1015호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상반기 신규과제 공모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상반기 신규과제 선정지원 계획을 다음과 www.nrf.re.kr 해당 사이트를 가면 공고문, 개인기초연구 신청요강등, 집단연구지원 신청요강등 3개의 첨부파일이 있습니다. 이 중, [붙임1] 개인기초연구 신청요강등.zip 파일을 풀어보면 아래와 같은 신청 요강이 들어 ..

정부 R&D 사업계획서는 혼자 쓸 수도, 여러명이서 나눠 쓸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기관당 한명이 쓸 수도 있고, 여러기관에서 여러명이 쓸 수도 있죠. 이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시 개요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아야 거기에 내용을 자세하게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의 3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단독기관 - 혼자서 작성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많은 경우에 단독기관 - 혼자서 작성한 경험이 많네요.) 이때 저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작성합니다. 연구내용 개요 작성 연구의 필요성 작성 (관련 배경 논문, 특허 조사 및 시장 자료 조사) 연구내용 세부 작성 추진전략 작성 사업화 파트 작성 (해당시) 연구 요약 ..

저는 우연한 계기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경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이 책에 담겨 있는 인사이트는 예비 팀장부터 CEO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경영의 마인드셋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하였지만, 이 책 안에는 제가 정리한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경영의 인사이트가 들어있습니다. 곧 팀장을 바라보시는 분도, 팀장을 맡으신 분도, 경영을 하고계신 임원분들께도 두루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경영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필독서라고 생각되며, 저는 이 책을 만난것 만으로도 행운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래는 초격차 도서 요약과 제 생각입니다 1장 리더 탄생과 진화 1.1 본성 vs. 훈련..

이공계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면, 과학을 하게 됩니다. (당연한 말이죠 ;; ) 저는 6차 교육과정을 거쳤고, 공통과학 1장에는 과학자가 하는일이 소개 되어 있엇는데, 요즘은 교과과정이 바뀌면서 과학자가 하는일은 빠져 있네요. ;; 어쨌든 과학자가 하는일을 대학원에서 하게 됩니다. ■ 과학적 방법 과학적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원에 가게 되면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아래의 5가지를 챗바퀴 돌듯 하게 됩니다. 1) 자연현상을 관찰 2) 문제 제기 (왜 그러지?) 3) 가설설정 4) 실험 및 결과 분석 5) 결론도출 연구실 마다 주제는 각기 다르지만, 위 5개 과정을 졸업할 때 까지 반복하게 됩니다. ;; 각 과정과 그와 관련된 팁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연현상을 관찰, 문제제기 보통은 대학원에..

정부 R&D 사업은 대학의 연구를 장려하고,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 중견, 대기업의 연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 입니다. 다만, 정부가 원하는 연구 (자유 주제 정부 R&D 사업도 있습니다.)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약간의 제약사항이 있지만, 지원받은 연구비에 대해 이자를 정부에 제공하지 않아도 되고, 작게는 몇백만원에서부터 많게는 수억원까지 지원된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오늘은 정부 R&D 사업의 합격률 향상을 위한 요령 - 심사 평가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정부 R&D 사업 심사평가표와 선정기준 네. 정부 R&D 사업계획서를 평가할 때, 항목과 배점을 나누어 놓은 것을 심사평가표라고 부릅니다. 심사평가표는 서면평가표와 대면평가표로 나뉘는데, 서면평가는 사업계획서를 ..

3부 뇌행동학 10장. 세대 간의 공존을 위하여: 세대차를 일으키는 뇌 같은 세대라도 동일한 경험을 공유하지 않는다면 각기 다른 문화를 추종하고 만들어낸다. 영국에서 비틀즈음악: 머리를 밀고, 징을 박은 검은 가죽옷을 입고 군화를 신음 미국에서 비틀즈음악: 머리를 길고 집시처럼 전국을 떠돌아 다이며 자유연애를 즐김 세대의 탄생 - 우리나라의 세대별 성향과 사고방식 뇌과학 입장에서의 세대차이가 나는 이유: 한 세대가 공유하는 경험들에 의해 형성된 신경세포망 연결 패턴이 서로 닮을 수 밖에 없으며, 그 결과 특정한 자극에 동일하게 반응하기 때문 젊은뇌와 나이든 뇌의 차이 젊은뇌: 새로운 음악, 운동과 같이 새로운 것에 호기심히 동하며, 삶의 활력과 동기부여가 됨 나이든뇌: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가치를 두는게..

지난글: [성공독서] 기업 경영 전에 자기 경영부터! (뇌과학으로 경영하라 1부) 2부 뇌경영학 4장. 하나마나한 코칭: 코칭의 헛점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가 주는 코칭의 의미: 기술의 전수를 넘어서 두 인격이 만나 서로에게 공감을 표현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 박 상무의 속사정 - 시스템오류의 위험성 직원들을 개발하고 고용을 유지하며 이직을 줄이는 것이 기업 경엉진들의 중요한 업무중 하나임. 기업의 코칭은 직원들의 부족한 부분 개선에 좀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 그러나 코칭을 받은 직원들은 잠시 변화를 보이지만 결국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음 이유1: 코칭 받는 사람이 지적한 내용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경우 이유2: 관리자가 다른 직원을 평가할 때 주관적 의견이 작용 (객관적 평가를..

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아버지 입니다.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요. 남들은 어떻게 공부시키는지, 그 호기심으로 이 채을 집어 들었습니다. 제가 받은 이 책의 느낌은, 6세부터 초6까지 어떻게 교육시키면 좋은지 그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서 다룬 매뉴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읽어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선행학습에 대한 저자의 생각 이 잘 담겨 있습니다. (선행학습이 나쁜건 아니지만, 번아웃을 조심해야하고, 선행학습보다는 문해력, 연산력, 체력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내에 누가 더 반복을 많이하느냐가 시험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제 주변에 선행학습을 시키고 있는 가정이 있는데 아이가 번아웃이 온것 같다며 걱정이 많더라구요. (참고로 그집 아..